年幼女子

楊鄭承( 양정승 ) 年幼女子歌詞
1.年幼女子

어린 여자


처음 봤을 때 키가 조금 작았어
얼굴만 예쁘다고 느꼈어
그저 스쳐지나갈 어린 여자라 믿고
그냥 잘해준 기억만 생각나..

나의 이상형 그래 아니었었어
내 자신도 믿기지가 않아
하지만 예쁜 목소리 달콤한 솜사탕처럼
나를 오빠라 불러 줄때면 정말 미칠 것만 같아

나보고 사귀자는 그녀의 얼굴에
나보고 잘 생겼다 말하는 눈빛에
한순간 말을 잃었어 내 볼을 꼬집어 봤어
소녀 같던 그녀가 내 여자가 되길 바란대

이해가 되니 너는 느낄 수 있니
경험 없는 사람들은 몰라
아저씨 같던 패션이 점점 더 젊어지면서
어느새 내가 그녀와 함께 행복을 꿈꾸고있어

나보고 사귀자는 그녀의 얼굴에 나보고
잘 생겼다 말하는 눈빛에
한순간 말을 잃었어 내 볼을 꼬집어 봤어
소녀 같던 그녀가 내 여자가 되길 바란대

조금 있으면 그녈 만나러 나가
장미 한 다발과 내 맘을 전할거야
오늘이 지나면 난 그녀 손을 잡고
눈부시게 멋진 사랑할거야..

날 많이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
행복을 주는 네가 더 자랑스러워
어둡던 내 가슴속에 빛으로 다가온 거야
많이 사랑할거야 너를 놓치지 않을 만큼


2.Serendi Party

세렌디피티


듣고 있니 이 노래 듣고 있니
나 정말 많이 컷 나봐 어른이 됐나봐
너 없으면 단 하루도 못 살았던 나였는데

어디에 물건둔지 모를 때
나를 제일 잘 아는 네가 다 찾아 줬잖아
바보처럼 부딪쳐 다칠 땐 약도 발라 주면서

행복하니 나 없어도 괜찮니
너처럼 나도 잘 있어 정말 다행이야
달라진 건 내 곁에 네가 없을 뿐

난 아직도 너와 함께했던
그 시절에 머물러 좋았던 때로 돌아가
혹시 너도 나처럼 힘들 때 내 생각이 날까봐.

아직도 나의 기억 속엔
너의 목소리 너의 머릿결 모든 게 선명한데
어디로 너는 어디로 떠났니 날 버리고

사랑한다는 말 보고 싶단 말
이렇게 가 버릴 거였으면 말 할걸 그랬어
단 하루도 잊은 적 없다고 너 땜에 아프다고..

듣고 있니 내 노래 다 끝나가
너와 난 결국 다른 세상에서 살지만
기억해줘 널 사랑했던 내 이름..


3.For You

나 아직도 꿈을 꾸어요
그대와 나 하나가 되는 날
시간이 흘러가도 변하지 않는대도
언제까지 기다릴 테니까

나 잠에서 깨어날 때쯤이면
내 눈가에 눈물이 고여요
슬픈 편지를 보며 헤어졌단
사실도 모른 채 익숙해져 갈 뿐이죠

내 편지로 힘들어 할까봐
사랑한단 말하지 않았죠
알아요 나 올 수 없다는 걸
아직까지 나 그댈 보낼 용기조차 없는데

용서해요 내 욕심만 채웠어요
눈 감아도 눈물을 참을 수가 없는데
마음을 열어 나를 느껴 보아요
그리울 이가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감사해요

나 여전히 꿈을 꾸고 있어요
내 어깨를 빌려 드릴게요
그대 슬프다거나 울고 싶어질
때면 언제든 그대 곁에 있을테니

잠시라도 볼 수는 없나요
내 심장이 멈출 것 같아요
그댈 향한 그리운 맘으로
살아가기가 부족한 나 역시 힘이 드는데

용서해요 내 욕심만 채웠어요
눈 감아도 눈물을 참을 수가 없는데
마음을 열어 나를 느껴 보아요
그리울 이가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감사해요

사랑해 그 말 하지 못한다 해도
그리울 이가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감사해요